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아이돌보미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하세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고민, 바로 ‘아이 돌봄 공백’입니다.
맞벌이로 퇴근 시간이 늦거나, 갑작스러운 일정이 생길 때마다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걱정이 많으셨을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큰 힘이 되는 것이 바로 아이돌봄 서비스입니다.
여성가족부는 내년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을 더욱 넓히고, 이용 가구 수를 늘려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달라지는지, 또 아이돌보미 홈페이지에서는 어떤 절차로 신청할 수 있는지 정리해드립니다.
아이돌봄 서비스란 무엇일까?
아이돌봄 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 돌봄 공백이 생겼을 때, 전문 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아이를 돌봐주는 제도입니다.
- 대상: 만 12세 이하 아동
- 이용 방식: 시간 단위 돌봄 (정기·긴급 모두 가능)
- 신청 경로: 복지로 또는 아이돌보미 홈페이지
특히 맞벌이 부부, 한부모, 조손가정에서 꾸준히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12만 가구가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2026년 달라지는 지원 내용
여성가족부 발표에 따르면 내년 아이돌봄 서비스는 규모와 기준에서 모두 달라집니다.
- 지원 가구 확대
- 12만 가구 → 12만 6000가구
- 소득 기준 완화
- 기존: 중위소득 200% 이하
- 변경: 중위소득 250% 이하
- 한부모·조손가정 지원 강화
- 연간 이용시간 960시간 → 1080시간
- 인구감소지역 추가 혜택
- 본인부담금에서 10% 추가 경감
이처럼 이용 문턱이 낮아지고 지원 시간이 늘어나면서,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돌보미 홈페이지 신청 방법
아이돌봄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아이돌보미 홈페이지(https://www.idolbom.go.kr/front/) 또는 복지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돌봄서비스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국민행복카드발급 및 예치금충전
www.idolbom.go.kr
- 아이돌보미 홈페이지 접속
- 검색창에 ‘아이돌보미 홈페이지’ 입력 후 접속
- 회원가입 및 로그인 진행
- 서비스 신청
- 아동 정보 입력
- 돌봄 필요 시간·요일 선택
- 소득 판정 서류 제출
- 심사 후 배정
- 거주 지역 돌보미 배정
- 최종 승인 후 이용 시작
👉 온라인이 어렵다면, 거주지 가족센터에 방문해 직접 신청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본인부담금과 지원율
아이돌봄 서비스는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 지원율이 달라집니다.
| 기준 중위소득 구간 | 정부 지원율 | 본인 부담금 |
|---|---|---|
| 75% 이하 | 90% | 10% |
| 120% 이하 | 70% | 30% |
| 150% 이하 | 50% | 50% |
| 250% 이하 | 30% | 70% |
| 초과 | 0% | 100% |
※ 인구감소지역은 위 비율에서 10% 추가 감면 혜택 적용.
공동육아나눔터도 함께 확대
내년에는 지방을 중심으로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시간이 밤 10시까지 연장됩니다. 기존 1명이던 운영 인력을 3명으로 늘려 더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합니다. 현재 435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점차 확대될 예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아이돌봄 서비스는 몇 살까지 이용 가능한가요?
→ 만 12세 이하 아동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Q. 아이돌보미 홈페이지에서 바로 결제도 가능한가요?
→ 네, 서비스 신청 후 본인부담금은 카드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Q. 긴급 상황에도 이용이 가능한가요?
→ 가능합니다. 단, 해당 지역 돌보미 배정 상황에 따라 시간 조율이 필요합니다.
내년부터 아이돌봄 서비스는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소득 기준과 지원 시간이 확대됩니다. 신청 절차도 간단해져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지금 바로 아이돌보미 홈페이지 또는 복지로에서 자격을 확인하고 신청해 보세요.
아이돌봄서비스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국민행복카드발급 및 예치금충전
www.idolbom.go.kr
아이 키우는 부담은 줄이고, 아이는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 올해보다 더 넓어진 지원으로 많은 가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